1편을 못 읽으신 분은 클릭!
1편에 이어서!
키노 사키 온천 료칸이 있는 곳이 그렇게
넓지 않은 곳이라서 료칸도 쉽게 찾았다
이번에 묵은 료칸은
이치다야(いちだや)
1인당 1박에 7500엔으로 예약!
료칸의 장점이라 하면...
입실할 때 티켓을 하나 주는데
근처에 있는 7개의 온천을 전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코다츠가
오른쪽에는 TV, 와 쉴 수 있는 책상 의자
종류별로 차 종류가 마련되어 있는데
다시마 차도 있다...
무서워서 안 마셨지만
세면대
화장실
냉장고 열어봤는데
이 무슨 신세계 ㅋㅋㅋㅋ
잠깐 쉬다가 온천으로 고고
이 마을의 좋은 점?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이 시간이 되면 사람들 전부 유카타 입고 돌아다닌다
교토 같은 곳에 가면 유카타 입는 사람이 흔한 게 아니라
평상복 입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온천으로
지도를 가지고 다니며
7개 온천 도장 모으는 재미도 있을 듯
QR코드를 리더기에 찍고 온천 딱 들어갔는데
물이 진짜 개 뜨거워....
뜨거운 물 오래 못 있는데 10분 만에 나와버렸다
7개 온천 도장 모으는 재미도 있을 듯
QR코드를 리더기에 찍고 온천 딱 들어갔는데
물이 진짜 개 뜨거워....
뜨거운 물 오래 못 있는데 10분 만에 나와버렸다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불빛
이쁜 사진은 덤
적당한 불빛
이쁜 사진은 덤
이곳의 단점은...
8시쯤 되니까가게가 전부 닫아버린다....
밥 먹을 곳이 없어서 찾다 찾다 열린 곳에 들어갔다
해산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게는 먹을 수 있어서 게 듬뿍 동(?) 을 주문
カニたっぷり・ザ・丼
8시쯤 되니까가게가 전부 닫아버린다....
밥 먹을 곳이 없어서 찾다 찾다 열린 곳에 들어갔다
해산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게는 먹을 수 있어서 게 듬뿍 동(?) 을 주문
カニたっぷり・ザ・丼
2500엔이나 하는 괴물이었지만...
게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있어서 ㅎㅎ
근데 제일 맛있었던 건 저 당근 위에 와사비엄청
매운데 맛있어서 놀랐음
밥 먹고 료칸 돌아오니 이부자리가 다 펴져있어서
밥 먹고 료칸 돌아오니 이부자리가 다 펴져있어서
그대로 꿀 잠자고 개인 온천탕을 이용했는데
카메라 가져가는 걸 깜박해서.... 사진이...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는
입욕하는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서 자유 입욕이 가능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는
입욕하는 사람이 없으면 들어가서 자유 입욕이 가능
(그전 시간은 예약해야 한다)
역시나 겁나 뜨거워서 10분 만에 탈출
그리고 노곤노곤한 상태로 그대로 꿀잠
생각보다 길어져서 3편에 계속
생각보다 길어져서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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